The Answer!!808 리암니슨의 영화같지 않은 영화 - 툼스톤 개인적으로 리암니슨의 액션 스릴러를 좋아하는지라 보게 된 영화. 초반에 갑작스런 취중 총격씬~ 그리고 납치극~ 역시 리암니슨의 영화다하면서 기대가 되었는데~ 그 이후론 액션씬은 거의 없네요. 총격씬이후 경찰생활을 은퇴하고, 사립탐정의 길을 걷는 맷(리암니슨) 그 이후 술을 끊는데 같은 중독자 모임에 있는 마약중독자로부터 의뢰를 받게됩니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그 절박함을 듣고 의뢰접수~ 사건을 점점 파헤치는데~악당들은 신고를 못한다는 것을 알고 마약 밀수업자의 여친, 와이프, 딸만 골라 돈만 받고, 죽이고, 토막내는 사이코들... 아 너무 잔인합니다. 영화 분위기도 음산하고... 테이큰에 나왔던 명대사가 기억나는 리암니슨의 침착한 대사 I don't know who you are, but I will fi.. 2015. 3. 20. 공평한 세상, 행복하지 않은 인생 - 더 기버(The Giver) 우린 평등한 세상을 꿈꿉니다. 어쩌면 가진것이 많지 않기에 더 절실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더 기버는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들은 출산모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태어나 보육사에 의해 키워지고, 가짜가족인 기초가족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이들은 똑같이 교육을 받으며, 각각의 재능에 따라 정해진 직업을 부여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범죄자도 없고, 차별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들의 눈에는 흑백으로만 보여 인종차별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어쩌면 완벽한 유토피아처럼 보입니다. 주인공인 조너스(브렌튼 스웨이츠)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주인공인 로즈메리(테일러 스위프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직업을 부여받는 .. 2015. 3. 20. 영화를 듣다 - 비긴 어게인(Begin Again) 남자친구에게 차인 작곡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유명 음반제작자 댄(마크 러팔로). 그레타는 5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영국으로 돌아가기전 우연히 친구에게 이끌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회사에서 쫓겨나고 집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자살을 하려고 했던 댄이 술을 마시다 우연히 그레타의 노래를 듣게 됩니다. 그레타의 노래를 듣고, 조금만 가다듬으면 다시 재귀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그레타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고민끝에 결심하고 댄과 같이 그의 음반사로 찾아가지만 퇴짜를 맞게됩니다. 그래서 그레타와 댄은 뉴욕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앨범을 만들기로 합니다. 귀가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물론 주인공 사이에 미묘한 감정.. 2015. 3. 20. 시간을 되돌리는 자 - Edge of tomorrow(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간을 되돌리는자' 처음 영화를 볼때는 톰 크루즈의 또 다른 SF영화이겠거니 하며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SF영화에 자주 출연하시는듯(우주전쟁, 오블리비언등) 당연히 외계인(미믹)들이 지구를 침략하고, 군입대를 독려하는 군 홍보대사인 케이지 소령.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은 전쟁에 참전하기를 거부~ 곧 이어 탈영병이자 이등병으로 누명(?)을 씁니다. 억울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싸워야만 하는 운명이 되어버린 케이지는 전쟁터로~ 총도 한번 쏴보지 못했지만, 전쟁터에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며 살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이제부터 톰 크루즈의 액션이 시작되나 했는데, 중간보스(알파)와 자폭을...;; 어? 이건머지?? 하지만 곧 이어 하루전으로 되돌아가는....꿈을 꿨나 했는데, 그.. 2015. 3. 20. 성경을 모티브한 픽션 - 노아(Noah) 개봉시부터 문제가 많았던 노아입니다. 평소 러셀크로우를 좋아하여 문제가 많지만 한번 보자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초반은 그럴듯 했습니다. 뱀피가 나온게 조금 의아하긴 했지만... 곧 영화에 점점 몰입을 하고 영화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노아는 환상을 보게 되고 할아버지인 므두셀라를 찾아갑니다. 그 곳에서 방주를 만드는 환상을 보게 되고, 방주를 만들게 됩니다. 또 가인의 후손인 두발가인이 다른 인간들의 왕이되어 방주에 들어가려고 무기를 만들고, 전쟁을 준비합니다. 노아는 함과 야벳의 아내를 찾으러 마을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마을 사람들의 추악함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노아는 모든인간은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심지어 자신과 가족들까지도... 그리고 함이 데려 온 여자인 나엘이 죽게 놔두게.. 2015. 3. 20.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군도, 민란의 시대)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바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나온 마지막 장의 제목 입니다. 저는 '군도, 민란의 시대'를 보면서 아 지금의 시대와 너무도 닮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도... 일단 어느시대에나 있는 부정 부패한 관리들... 온갖수단을 써서재물을 쌓죠. 특히 조윤역으로 나온 강동원. 지역의 탐관오리와 짜고 백성들의 피를 빨아 먹는데, 특히 궁휼미를 빌려간 백성들의 개인정보(?)를 빼내어 가난한 백성들을 자신의 종으로 삼고, 땅을 빼앗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휼미를 빌려간 백성들에게 찾아가 쌀을 다시 빼앗아 오고, 조윤은 우매한 백성들에게 무이자(?)로 쌀을 빌려줍니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조윤은 관대하고 마음씨 좋은 부자가 되어 .. 2015. 3. 20. 이전 1 ··· 90 91 92 93 94 95 96 ··· 135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