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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s Life/The Movie32

절대로 착하지 않는 - 베리 굿 걸(Very Good Girls)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볼 로맨스영화를 기대했다면 추천하지 않을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로맨스를 기대했었는데... 주인공인 릴리(다코다 패닝)과 제리(엘리자베스 올슨)은 둘도없는 단짝 친구입니다. 그렇기 때문의 자신의 감정이나 좋아하는 사람, 집안사까지도 서로에게 숨김없이 얘기하는 그런 사이인데요. 이야기의 시작은 둘이 해변에 놀러가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요. 그곳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남자 데이빗(보이드 홀브룩)을 만나게 됩니다. 제리는 데이빗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데이빗은 제리가 아닌 릴리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릴리는 제리가 데이빗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도와주려 하지만, 데이빗이 제리가 아닌 자신을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데이빗에게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데이빗과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지만, .. 2015. 3. 20.
장르는 판타지?? - 루시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는 그 영화~ 명량대첩으로 국내 국외를 휩쓴 연기파 배우 최민식님의 그 영화 루시를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대를 했었고, 뇌 사용량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영화라 더욱이 기대가 되었었는데요. 최민식님이 악당으로 나와서 좀 그렇지만, 초반엔 재밌고도 무섭게 흘러갔습니다.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남자친구를 잘 못둔 죄로 약 운반책이 되었는데요. 루시의 배를 가르고 이 약을 파우치에 넣어 운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추행중에 반항하다 배를 걷어차여 이 물질이 루시의 몸에 흡수되게 되고, 일반적으로 인간의 뇌 사용량이 10%인데 20%까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능력을... 이때부터 약간 장르가 바뀌는 듯;;; 몸안에서 점점 세포를 증식하게 되며 루시는 초인(?)이 되어 갑니다.. 2015. 3. 20.
리암니슨의 영화같지 않은 영화 - 툼스톤 개인적으로 리암니슨의 액션 스릴러를 좋아하는지라 보게 된 영화. 초반에 갑작스런 취중 총격씬~ 그리고 납치극~ 역시 리암니슨의 영화다하면서 기대가 되었는데~ 그 이후론 액션씬은 거의 없네요. 총격씬이후 경찰생활을 은퇴하고, 사립탐정의 길을 걷는 맷(리암니슨) 그 이후 술을 끊는데 같은 중독자 모임에 있는 마약중독자로부터 의뢰를 받게됩니다. 처음엔 거절했지만 그 절박함을 듣고 의뢰접수~ 사건을 점점 파헤치는데~악당들은 신고를 못한다는 것을 알고 마약 밀수업자의 여친, 와이프, 딸만 골라 돈만 받고, 죽이고, 토막내는 사이코들... 아 너무 잔인합니다. 영화 분위기도 음산하고... 테이큰에 나왔던 명대사가 기억나는 리암니슨의 침착한 대사 I don't know who you are, but I will fi.. 2015. 3. 20.
공평한 세상, 행복하지 않은 인생 - 더 기버(The Giver) 우린 평등한 세상을 꿈꿉니다. 어쩌면 가진것이 많지 않기에 더 절실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더 기버는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들은 출산모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태어나 보육사에 의해 키워지고, 가짜가족인 기초가족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이들은 똑같이 교육을 받으며, 각각의 재능에 따라 정해진 직업을 부여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범죄자도 없고, 차별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들의 눈에는 흑백으로만 보여 인종차별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어쩌면 완벽한 유토피아처럼 보입니다. 주인공인 조너스(브렌튼 스웨이츠)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주인공인 로즈메리(테일러 스위프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직업을 부여받는 .. 2015. 3. 20.
영화를 듣다 - 비긴 어게인(Begin Again) 남자친구에게 차인 작곡가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 자신이 세운 회사에서 쫓겨난 유명 음반제작자 댄(마크 러팔로). 그레타는 5년간 사귄 남자친구에게 차이고, 영국으로 돌아가기전 우연히 친구에게 이끌려 클럽에서 노래를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회사에서 쫓겨나고 집에서도 인정받지 못해 자살을 하려고 했던 댄이 술을 마시다 우연히 그레타의 노래를 듣게 됩니다. 그레타의 노래를 듣고, 조금만 가다듬으면 다시 재귀에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그레타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고민끝에 결심하고 댄과 같이 그의 음반사로 찾아가지만 퇴짜를 맞게됩니다. 그래서 그레타와 댄은 뉴욕 곳곳을 돌아다니며 거리에서 앨범을 만들기로 합니다. 귀가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영화였던거 같아요. 물론 주인공 사이에 미묘한 감정.. 2015. 3. 20.
시간을 되돌리는 자 - Edge of tomorrow(엣지 오브 투모로우) '시간을 되돌리는자' 처음 영화를 볼때는 톰 크루즈의 또 다른 SF영화이겠거니 하며 보았습니다. 언제부턴가 SF영화에 자주 출연하시는듯(우주전쟁, 오블리비언등) 당연히 외계인(미믹)들이 지구를 침략하고, 군입대를 독려하는 군 홍보대사인 케이지 소령.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은 전쟁에 참전하기를 거부~ 곧 이어 탈영병이자 이등병으로 누명(?)을 씁니다. 억울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고, 어쩔 수 없이 싸워야만 하는 운명이 되어버린 케이지는 전쟁터로~ 총도 한번 쏴보지 못했지만, 전쟁터에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며 살기 위해 싸우게 되는데~ 이제부터 톰 크루즈의 액션이 시작되나 했는데, 중간보스(알파)와 자폭을...;; 어? 이건머지?? 하지만 곧 이어 하루전으로 되돌아가는....꿈을 꿨나 했는데, 그.. 201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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