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경영3

국제시장의 흥행을 노린 50년대 아버지의 삶-허삼관 국제시장이 흥행하자 비슷한 시대의 추억을 되살리는 영화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 처음 허삼관이라는 제목을 접하고 사람이름일 줄이야;; 6.25전쟁이 막 끝난 50년대, 허삼관(하정우)은 뻥튀기를 파는 허옥란(하지원)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허삼관은 헌혈을 하여 허옥란과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당시 헌혈은 큰돈을 만질 수 있는 방법이었나 봅니다.) 허옥란과 첫데이트 후 바로 프로포즈~ 하지만 허옥란은 이미 임자가 있는몸이라 아버지(이경영)와 얘기해 보라고 합니다. 허씨가문의 대를 이어주겠다며 옥란의 아버지를 설득하여 허삼관은 허옥란과 혼인을 하게 됩니다. 슬하에 아들 셋(일락, 이락, 삼락) 일락을 제일 좋아하는 허삼관은 어느날 일락이 허옥란의 전애인이었던 하소용(민무제)을 닮았다는 동네 사람들때문에 혈액.. 2015. 3. 20.
진실은 저너머에 - 제보자 몇년전 줄기세포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황우석 박사에 관한 영화. 황우석박사가 영화에선 이장환박사(이경영)로 서울대학교는 한국대학교로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황우석 박사가 아주 나쁜놈으로 나옵니다. 줄기세포를 조작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기치고, 논문조작을 하려던 이장환박사에 맞서 랩을 떠나 언론에 알리게 된 심민호(유연석), 그리고 엉뚱한 제보로 시작된 PD추적 PD인 윤민철(박해일) 이 세사람의 진실을 밝히고 감추려는 내용입니다. 영화속에서는 이장환 박사가 확실히 사기꾼으로 나오지만, 픽션이니 실제와는 차이가 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아직까지 계속 활동을 하고 있고(서울대에선 파면당했지만)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특허까지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런 정황으로 봐서 지.. 2015. 3. 20.
끝판 반전영화 - 타짜 신의손 허영만님의 원작으로 아주 재밌게 봤던 타짜의 후속작 타짜 신의손 이 이야기의 시작은 전작 타짜의 주인공인 고니(조승우)의 조카인 함대길(최승현)과 고광렬(유해진)의 만남에서 시작됩니다. 전작에서 고광렬이 고니의 집에 돈을 갖다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곳에서 고니 삼촌으로부터 옷을 버려 갈아입던 중 고니의 조카와 마주하게 되고, 그때부터 고니의 조카인 대길이는 타짜로써의 본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여주인공인 허미나(신세경)와는 허광철(김인권)의 집에서 도박을 하면서 첫만남을 갖게되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 스토리야 이때까지 봐왔던 비슷비슷한 스토리~ 실수로 살인을 저지른 함대길이 서울로 도망을 가면서 타짜로써 성공하다 꽃뱀에 물려 장기까지 꺼내게 되지만, 복수에 성공하고, 사랑까지 이루게되는... 그래.. 2015. 3. 20.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