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군항제

벚꽃의 계절 봄을 맞이하여 가까운 진해 군항제에 다녀왔어요^^

진해 군항제는 매년 4월 1일~10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시기에 진행되어 집니다.

군악의장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많은 행사가 열리는데, 만발한 벚꽃만 봐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저는 가까워서 지난 금요일 회사를 마치고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진해들어가기 전부터 밀리기 시작하네요 ㅠㅠ

그나마 거리에 만발한 벚꽃을 보니 조금 위안이 되는군요^^

저는 행사보다는 로망스 다리쪽을 갔다왔는데요, 이번에 유등이 있다하여~

이건 머;;; 왜이리 차가많지??

알고보니 일방통행이네요 ㅠ

진해여중이 로망스다리 근처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없이 육대(임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습니다.ㅠ

다음날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습니다.

바람덕에 벚꽃이 눈처럼 내리네요^^

아직 벚꽃은 풍년입니다.^^

로망스다리에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지나갈 수 조차 ㄷㄷㄷ

로망스 다리 인증 ㅎ

유등은 머 진주 유등축제때 쓰다만거 가져왔는지 좀 더러웠어요.

하트도 동동~

그래도 벚꽃은 이쁩니다.^^

벚꽃 접사^^

수유실도 마련이 되어있네요.

창원의 자랑(?) 누비자도 ㅎ

역시 행사장에 빠지지않는 야간 장난감류~

머 사실 창원에도 벚꽃은 이쁘지만 그래도 행사하니깐~기분상 다녀오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