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끼 노래동산

요즘 같이 날씨가 좋을때는 야외에서 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곳이 좋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산토끼 노래동산^^

사실 이번이 2번째인데, 처음 갔을때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이번엔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내리면 종합 안내도가 있습니다.

곳곳에 아이들이 놀만한 곳이 많아요.

입장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36개월부터 1000원.

표를 끊고 들어가면 바로 토끼 작은마을에 몇마리의 토끼가 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날이 싸늘해져서인지 다들 움추려 있네요ㅠ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토끼동굴과 먹이 체험장이 있어요.

실제 토끼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은 이 곳이 다입니다.

즉석에서 자판기로 토끼의 먹이를 판매합니다.

실내 전망대(?) 먹이 체험장을 한눈에^^

먹이 체험장을 나가면 쉼터와 야외 학습장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사진도 찍고, 간식도 먹고 사람들 많이 나와있네요^^

좀 더 걸어가면 동요관이 나옵니다.

동요관 앞 광장에 실로폰도 있고

노래가 나오면 지휘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제 동요관 안으로~

1층에는 다양한 토끼들이~

가까이 가면 토끼가 움직이는 그림자 놀이

토끼의 일상을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숲속 동물들의 실물들 전시~

영화관은 3시반부터 시작이라 2층전시관으로~

2층 입구~ 벽에 예쁜 토끼그림이~

3전시관은 이일래 선생님 전시관입니다.

수업모습과 책상들~추억이 ㅎ

그리고 이일래 선생님의 작품들

4전시관에서는 동요를 감상할 수 있어요.

헤드폰을 귀에 대고, 노래선택^^

5전시관은 환경 서약을~

손도장까지 스캔해서 즉석에서 프린트 됩니다.

땅속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이제 롤링 미끄럼틀을 타러~고고씽~

산토끼 노래동산의 명물같네요^^

처음 탈때 바지가 올라와서 타기가 힘들었네요^^;;

내려갈려고 보니 경치가 아주 좋네요.

이제 놀이터로 갑니다.

놀이터 입구에서 맞이해주는 토끼.

코를 누르면 음성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놀이터도 그렇고 곳곳에 실로폰들이 많이 있어요.

이제 집으로가는길~

이일래 선생님 교실 가는 길이 있습니다.

실제 학교와 연결이 되어있네요~

시간상 가보지는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라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