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 토이즈 렉서스 전동차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받게 된 렉서스 RX350

물론 아들녀석이~ㅎ

마트에선 399,000이라는 거금에 판매를 해서 인터넷 최저가로 구입했습니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문이 열러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찾아보니 파파야 전동차도 문이 열리는군요;;

암튼 흰색 렉서스를 뽑았습니다.

흰색 스폰지로 포장이 되어 있네요.

처음 구매를 하면 스티어링 휠(핸들)과 사이드미러, 시트는 조립을 해줘야 합니다.

헌데...

사이드 미러가 좀 이상합니다.

스티커가 좀 조잡하게 붙어있습니다.

양품과 비교를 해보면~

그리고 옵션으로 가죽시트를 추가했는데, 가죽시트도 잘못왔네요 ㅠ

시트가 작습니다.;;

가죽시트는 그냥 가죽 덮개

물론 진짜 가죽은 아닙니다.

좀 우려스러운 뒷바퀴에 연결된 모터의 각도

왼쪽 모터가 좀 많이 휘어있네요;

오른쪽 도어에 비해 더러운 왼쪽도어, 그리고 문을 열고 닫을때 왼쪽은 먼가 걸리는 듯한 느낌이네요.(오른쪽은 부드러움)

어쨌든 조립을 완료 했습니다.

차에 들어가지 않을만큼 무지 크네요.

생긴건 진짜 렉서스 RX350같다는...

아들이 자는 밤에 조립을 했는데 아침에 아들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며 방문앞에 주차를 해 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시승을 하였네요^^

신기한듯 이곳저곳을 구경^^

소리는 생각보다 시끄러웠습니다.

사이드미러와 가죽시트는 교환을 위해 따로 보관했습니다.

대호 토이즈 Lexus RX350

장점

1. 실제 차와 비슷하다.

2. 타사(헤네스, 파파야)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3. 양쪽 도어가 열림

4. 도어가 있어서 그런지 높아서 좀더 아이들에게 안전한듯.

단점

1. 아파트 현관 내리막에서도 차가 밀립니다.(브레이킹시)

2. 조립 품질이 떨어짐(QC가 엉망인듯-사이드미러 스티커, 왼쪽도어불량등)

3. 타사의 경우 바퀴가 우레탄이거나 고무지만 이건 플라스틱에 가운데 고무가 있습니다.

4. 출발 정지시 부드러워서 머리가 흔들리지 않는다는데 많이 흔들리네요 ㅠ

5. 후진시 딜레이가 좀 길어요 ㅠ

6. 리모콘버튼이 한번씩 들어가서 안나옵니다.(이건 좀 위험한듯)

7. 플라스틱 냄새가 2일이 지나도 아직많이나네요.

8. 한 10분쯤 탔는데 리모콘으로 조향(방향)조절이 안되네요.(불량인듯)

9. AS센터에 전화해도 안받고, 구입사이트에 글남겨도 답이없네요(서비스 엉망ㅠ)

해서 반품할지 교환할지 고민중입니다 ㅠ

헌데 아들이 너무도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