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 스트립1 공평한 세상, 행복하지 않은 인생 - 더 기버(The Giver) 우린 평등한 세상을 꿈꿉니다. 어쩌면 가진것이 많지 않기에 더 절실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 더 기버는 모두가 똑같은 환경에서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아가는 세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들은 출산모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태어나 보육사에 의해 키워지고, 가짜가족인 기초가족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이들은 똑같이 교육을 받으며, 각각의 재능에 따라 정해진 직업을 부여받아 살아가게 됩니다. 범죄자도 없고, 차별도 없습니다. 심지어 이들의 눈에는 흑백으로만 보여 인종차별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어쩌면 완벽한 유토피아처럼 보입니다. 주인공인 조너스(브렌튼 스웨이츠)는 특별한 능력이 있습니다. 여주인공인 로즈메리(테일러 스위프트)에게서 새로운 색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직업을 부여받는 .. 2015. 3. 20. 이전 1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