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1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군도, 민란의 시대)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바로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나온 마지막 장의 제목 입니다. 저는 '군도, 민란의 시대'를 보면서 아 지금의 시대와 너무도 닮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도... 일단 어느시대에나 있는 부정 부패한 관리들... 온갖수단을 써서재물을 쌓죠. 특히 조윤역으로 나온 강동원. 지역의 탐관오리와 짜고 백성들의 피를 빨아 먹는데, 특히 궁휼미를 빌려간 백성들의 개인정보(?)를 빼내어 가난한 백성들을 자신의 종으로 삼고, 땅을 빼앗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구휼미를 빌려간 백성들에게 찾아가 쌀을 다시 빼앗아 오고, 조윤은 우매한 백성들에게 무이자(?)로 쌀을 빌려줍니다. 이 소문은 순식간에 퍼져 조윤은 관대하고 마음씨 좋은 부자가 되어 .. 2015. 3. 20. 이전 1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