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wer's Life193 용두사미 - 오피스 회사생활에 스릴러를 더한 영화. 첫 장면부터 자극적이다. 김병국과장(배성우)은 망치를 들고 자기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 후 사라진다. 그리고 회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다. 담당형사인 종훈(박성웅)이 회사에 방문해 조사를 해보지만 별 소득은 없다. 그리고 김과장과 평소 친했다는 인턴 이미례(고아성)은 무언가 이상하기만 하다. 그리고 회사 동료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간다. 모두가 김과장과 사이가 좋지않았고, 동료들은 더욱 더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러는 사이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된 종훈... 그리고 발견된 김과장의 시체. 딱 여기까지 엄청난 몰입도와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후 결말은 너무 말도 안되고, 이해도 잘 되지않는다. 그래서 망한건가;;; 2015. 9. 22. 함안코스모스축제-함안 악양둑방 지난주말 함안 코스모스 축제를 하는 악양뚝방길에 나들이를 갔다왔습니다. 근래에 날씨가 다시 더워져서 햇빛이 너무 뜨거웠습니다. 그래도 뚝 위로 올라오니 경치가 좋네요. 바람도 살살 불고^^ 축제가 끝난 탓인지 사람들도 별로 없네요~ 주차장 옆쪽에는 경비행기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이벤트도 해준다고하는데 가격이 후덜덜일듯 ^^;; 뚝 위에는 양옆으로 코스모스가 피어있습니다. 저 멀리까지~ 이쪽이 입구쪽인데 풍차있는 곳에서 자전거도 대여해 줍니다^^ 색연필 모양의 바람개비도 이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꽃 감상~ 무더운 날씨탓에 금새 지쳐버려 돌아갑니다. 시원할 때를 기약하며~ 2015. 9. 16. 유병언이 생각나는 - 치외법권 치외법권 : 외국 원수, 외교 사절 등이 체재하고 있는 국가의 국내법을 적용받지 않고 본국법의 적용을 받는 권리.(Daum 백과사전) 위 뜻처럼 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사람들을 응징하는 이야기. 딱 봐도 코믹일꺼 같은 장르의 영화.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형사 그렇지만 FBI 프로파일러 출신의 형사 정진(임창정)과 여자꼬시기 위해 태어난 형사 유민(최다니엘)은 왕팀장(이경영)의 주도하에 특수수사대를 꾸리게 된다. 이들은 극락교(?)라는 사이비종교의 교주를 잡기 위해 몸부림 친다. 극락교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권및 공권력을 미치는 경찰청장까지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극락교의 교주는 작년에 이슈가 되었던 유병언을 생각나게 한다. 수련을 하는 모습이나, 미술품을 모으는 모습이나 마지막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2015. 9. 14.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초대장 10장정도 있습니다. 블로그 진짜 열심히 하실분 10분 선정해서 드릴 예정입니다. 전에도 초대를 했었는데 정착율이 낮아서 ㅠㅠ 다른 블로그에서 활동하고 계신데 티스토리로 옮기실 분들에게 드릴 예정입니다. 기존 블로그 주소와 이메일 주소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해 하시고 싶으신 블로그등을 써주시면 10분 선정해서 드리겠습니다.^^ 2015. 9. 9. ISG 미작동 ISG 미작동으로 배터리 센서를 교환하고도 ISG가 동작을 하지 않아 휴가기간 서비스 센터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기나긴 시간동안 스캔 후 ECU초기화!! 다시 동작!! 일단 문제가 뭔지는 잘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해결. 그리고 3일이 지나니 또 먹통 ㅠ 바빠서 못가다가 9월 3일 또다시 예약후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제 정비반이 아닌 하이테크반으로 이관되었네요. 또다시 긴시간 스캔을 했으나 이상증상 발견안됨. 1시반 입고 후 6시 출고했는데, 정비기사님 말로는 배터리로 들어가고 나가는 배선쪽이 의심 된다는. 그래서 그쪽 배선작업후 ECU 리셋 들어보니 ECU를 리셋하면 3일정도는 무조건 ISG가 동작한다는 ㅠ 그리고 현대기아 연구소에서도 정확하게 머라 답변을 안해줘서 점검하는게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일.. 2015. 9. 7. 실감나는 재난영화 - 샌 안드레아스 첫 장면부터 긴박감을 주는 장면들로 영화속에 쏙 빠져들게 된다. 현실감 넘치는 자동차 추락씬은 긴장감을 감돌게 만든다. 주인공인 구조대 레이(드웨인 존슨)가 내려와 구조하며 오프닝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샌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며 최고기록의 지진이 발생하며, 캘리포니아 주는 초토화가 된다. 땅이 갈라지고, 댐이 무너지고, 다리가 부서지고, 건물들이 무너지고 아비규환이 되는 장면은 현실감이 넘치는 것도 모자라 두렵기까지한다. 해일이 오는 장면은 해운대를 연상시키지만, 스케일은 완전 다르다. 역시 헐리우드 영화의 스케일이란... 또한 헐리우드 영화의 필수 시나리오인 아내와의 이혼, 아내는 부자와 재혼, 하지만 위기의 순간 주인공이 아내와 딸(자식)을 구하고, 아내의 남편은 도망가는 시나리오는.. 2015. 9.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3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