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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보니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ㅎ
강사님이 해주신 말씀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여러분은 이미 엄마 아빠 입니다."였습니다.
임신을 하고 10달동안 배속에 아이를 키우는 동안 예비 부모가 아니라 이미 부모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배속의 태아가 우리의 아이라는게 더욱 와 닿았습니다.
비록 배 안에 있지만 우리는 아이와 좀 더 친밀해지기 위한 방법들을 배웠습니다.
배를 만지며 아이와 대화 나누기, 자기전 노래불러주기, 조명 너무 밝게하지 않기 등 이미 태어난 아기처럼
대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4-7주 사이에 태아는 시신경과 귀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끄럽고, 너무 밝아서 태아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밤마다 자기전 불러주는 아빠의 노래는 태아가 본 적은 없지만, 태어났을 때 아빠가 같은 노래를 불러주면 아기가
아빠를 알아본다고 합니다.
지금 임신중이시라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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