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1 분단의 아픔 - 서부전선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비극과 웃음을 모두 주고싶어 했던 영화. 남복(설경구)은 산골에서 살다 아기가 태어나기전 전쟁에 끌려온 남한군. 영광(여진구)은 북한의 학생이었지만 남들 다 가는 분위기에 안가면 안되서 전쟁에 참가한 북한군. 이들은 작전수행중 기습과 폭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져 도망을 간다. 하지만 이들에겐 중요한 생존 미션이 있었으니, 남복은 비밀문서를, 영광은 탱크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총살이라는 말에 미션 수행을 위해 다시 되돌아 간다. 그러다 영광이 먼저 비밀문서를 입수하게 되고 탱크로 돌아가던 중 남복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 처음에는 서로 죽이려 했지만 어쩔 수 없는 동거를 하며, 서로 정이들고, 비록 전쟁중이고, 적이지만 같은 민족이기에 서로의 미션을 달성하여 .. 2015. 10. 16. 이전 1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