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1 용두사미 - 오피스 회사생활에 스릴러를 더한 영화. 첫 장면부터 자극적이다. 김병국과장(배성우)은 망치를 들고 자기 가족들을 모두 살해한 후 사라진다. 그리고 회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다. 담당형사인 종훈(박성웅)이 회사에 방문해 조사를 해보지만 별 소득은 없다. 그리고 김과장과 평소 친했다는 인턴 이미례(고아성)은 무언가 이상하기만 하다. 그리고 회사 동료들이 하나둘씩 죽어나간다. 모두가 김과장과 사이가 좋지않았고, 동료들은 더욱 더 두려움에 떨게 된다. 그러는 사이 사건의 실마리를 잡게된 종훈... 그리고 발견된 김과장의 시체. 딱 여기까지 엄청난 몰입도와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후 결말은 너무 말도 안되고, 이해도 잘 되지않는다. 그래서 망한건가;;; 2015. 9. 22. 이전 1 다음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