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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검사를 앞두고, 안개등과 전조등을 DIY로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구는 정품으로~
자동차 전구류 교체중 가장 난이도가 있으면서도 해보면 가장 쉬운게 안개등인거 같습니다.
교체시간은 다른 전구류에 비해 가장 짧습니다. 처음 도전이 가장 힘든듯 ㅎㅎ
안개등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차를 들어 올리던지, 앞 범퍼 뒤쪽을 뜯어야 하는데,
리프트가 없어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저는 자동차 스토퍼를 이용해 앞 바퀴를 살짝 들어올리고 밑에 돗자리를 깔고 들어갔습니다.
밑에 들어가서 보시면 안개등 커넥터와 안개등이 보입니다.
안개등 커넥터 양쪽을 누르고 밑으로 잡아 당기면 커넥터가 쑥 빠집니다.
그리고 안개등을 시계반대방향으로 살짝 돌리면 안개등도 바로 빠집니다.
약 30도정도(10시방향) 돌리면 빠져요.
안개등이 빠지고 난 구멍입니다.
조립도 돌려진 상태에서 넣어 시계 방향으로 돌리세요.
분리한 LED안개등입니다.
순정 전구를 넣고 앞에서 제대로 들어갔는지 확인합니다.^^
안개등과 전조등 교환이 모두 끝나고 확인해 봤습니다. 잘 들어오네요^^
P.S 잘 안켜서 몰랐는데 상향등을 확인해보니 한쪽이 나가서 교환했습니다 ㅠ
상향등 규격은 H1인데 H1은 잡아당겨도 잘 안빠집니다.
위 그림의 화살표 부분을 누르시면 잘 빠지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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